일상 다반사

주말 일상, 역삼 자이 아구찜

마리아고레띠 2017. 11. 20. 18:44

 

 

날씨가 완전 추워졌어요.

이제 보일러 풀가동 안하면 집에 있기 힘들 정도...

 

주말에도 엄청 추웠는데

아는 지인분께서 사무실을 개업하셔서 축하드리러

추위를 뚫고 고고했답니다.

 

선물로 꽃을 사가니 감말랭이를 주셨던 ㅎㅎㅎ

 

 

 

 

뭐 먹을거 없을까 하다가 역삼 자이 지하에 있는

아구찜이 맛나다고 추천해주셔서

고거 시키고 와인 한병 야무지게 흡입했다는 ㅋㅋ

 

 

 

 

사무실 굉장히 아담한데 있을건 다 있더라구요 ㅋㅋ

 

조명도 은은하고 테이블 자체만으로도 분위기 좋은데

향초 켜고 블루투스 연결해 음악 들으니까

급 힐링되면서 기분이 좋아져서 술도 많이 먹고 ㅎㅎ

 

 

 

 

 

역삼 자이 아파트 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아구찜

포장해서 먹었는데

양도 많고 공기밥, 샐러드까지 주셔서 좋았어요.

 

앞으로 이동네 가면 종종 시켜서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