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드디어 단호박 샌드위치 완.먹
마리아고레띠
2018. 4. 16. 20:43
얼마 전에 급한 일이 있어 주문해놓은 단호박 샌드위치를
남겼었는데요~ 오늘 오전에 눈 뜨자마자 갑자기
그 샌드위치가 떠오르는거 있죠? ㅋㅋㅋ
원래 이렇게 남긴 음식이 제일 먹고싶다며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사이렌오더로 음료랑 주문해서 다녀왔어요!
주문시간, 준비완료시간 넘나 빨라버려주시구요...
전 그 잠깐의 기다림이 싫어서 항상 근처에서 사이렌오더로 주문해서
도착하자마자 받는 편이에요!
단 음료가 당길 때 늘 주문하는 스타벅스 더블샷 바닐라,,,
일반 바닐라라떼보다 훨 깔끔하고 맛이 좋답니당!
여기에 샷이나 에스프레소휘핑을 추가해서 먹기도해요!
골드회원이라 그런지 엑스트라 가격이 할인되었던 것같아요 ㅎㅎ
저는 그 홀더? 컵홀더?
그 컵에 끼워두는 그것이 젖으면서 나는 냄새를 너무 싫어해서
보통 휴지로 감싸는 편이에요!
보기에는 안좋지만 냄새가 안나니 훨씬 맘 편하다는 ㅠㅠ
두둥! 드디어 눈 뜨자마자 생각난 단호박 샌윗치,,,
넘나 먹고싶었는데 먹자마자 한 입 가득 달콤한 단호박 맛
완벽하게 만족스럽구요 ㅠㅠ
으..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싶네요.. 내일 아침도...?
여러분들 꼭 한번 드셔보세요! 넘 상큼하고 달콤하고 취저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