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구웟어요

 

 

고구마의 계절이 왔네요 

동네앞에서 호박고구마 인가 밤고구마 팔길래 

사왔습니다 

고구마는 진짜 복불복이라 맛있는거 없는거 갈리는데 

이번에 사온 고구마 너무 맛있는거 ㅠㅠㅠ 

진짜 막 먹었네요 

겨울에는 역시 군고구마지요 

 

생긴건 똥똥했지만 

맛은 너무 좋아서 만족했던 고구마였습니다 

집에 미니 오븐이 있어서 

겨울에는 행복해요 

고구마사서 자주 구워먹는편 ㅋㅋㅋ 

 

 

 

 

크지만 속까지 알차게 잘 익었습니다 

호박고구마라고 써있던것같은데 

맞는것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 하고 헷갈림 

일단 맛있으니 패스 ㅋㅋㅋ 

 

 

 

수능이 미뤄져서그런지 추위가 안오네요 

진짜 수능날 추워지는거 너무 신기함 

원래 이떄 추워져야 정상인데 

니트하나만 입어도 안추울정도로 

따뜻하네요 

덩달아 미세먼지 까지 기승을 부리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