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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일기
마리아고레띠
2021. 10. 28. 11:42
게으름의 끝판왕성격이라
코앞에 있는 마트도 나가기 힘든 사람입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요즘 냉파중입니다
냉장고에 사놓은 공심채랑 고기 볶아서 덥밥해주었어요
차라리 이렇게 안나가서 냉파하니 좋긴하네요
냉장고도 비워지고 ㅋㅋㅋ
겨울이 되니까 옷 입고 벗기 더 귀찮아서 나가기가 힘들어요
야끼소바해서 맛있게 먹은날
야끼소바 너무 맛잇어요
근데 라면사리나 야끼소바 면을 넣어야 맛있어서 슬픔
쌀면을 넣으면 이맛이 잘 안나더라구요 ㅠㅠㅠ
역시밀가루가 맛있긴합니다
위에 가쓰오부시 올려서 더 맛있었어요
마요네즈 올리고 싶었지만 양심상 참았음
애들 생선가시 발라주기 힘들어서
생선은 메로만 줍니다
전에 갈치 먹다 식겁한적이 있고
고등어는 잘 발라냈다고해도 꼭 가시가 나오더라구요 ㅠㅠ
메로주면 1도 걱정이 없음
그리고 맛있어요
생선 싫어하는데 메로는 진심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로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