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꽤 쌀쌀해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추워서 다행이에요.


지난달엔 친구가 역삼 마리드블랑에서 결혼을 했답니다.


친한 친구여서 난생 처음 부케도 받아봤다는..





다행히 놓치지 않고 사진도 잘 찍음 ㅎㅎ


긴장하면서 부케 열심히 받았더니 배가 급 고파져서

친구들이랑 미친듯이 흡입했어요 ㅋㅋㅋ





한상 차림이었는데 음식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리필 안했는데도 배부르더라구요.





스테이크 굽기가 살짝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맛있음

새우랑 브로콜리, 버섯까지 야무지게 냠냠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 그냥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1층에 있는 아티제에서 폭풍 수다


아티제 생딸기 롤케이크 정말 좋아하는데

요렇게 하나 통으로 먹으니까 진짜 맛나더라구요 ㅋㅋ


아메리카노랑 딱 잘어울림

친구 결혼식 보면서 오랜만에 뭉클했던 것 같아요.


예쁜 식장 찾으시면 역삼 마리드블랑 한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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