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살이 너무 많이 오른 것 같아 운동도 할겸 중랑천 장미터널까지 걸었어요.


중랑천 장미 축제가 열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 모습과 다르게 

조형물도 많이 생기고 엄청 많이 변해있더라구요.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바로 조형물들이 가득한 저 공간! 예뻤어요 >_<





알록달록 예쁘게 핀 꽃들 보니까 마음도 산뜻해지고 그동안 찌들었던

기분들이 확 풀리더라구요. 뭔가 힐링되는 것 같은 ㅎㅎ


나이들면서 예전에 관심갖지 않았던 꽃, 풍경 요런게 완전 좋아지네요.






짜잔! 바로 여기가 중랑천 장미터널이랍니다. 장미 축제가 끝나서 가니

예쁜 장미들은 없지만 그래도 초록 나무들이 가득해서

공기도 맑고 깨끗하고 시원해서 운동삼아 걷기도 좋더라구요. 최고최고!

  




어제 엄청 더웠는데 여기는 꽤 시원해서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는...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빨리 남자친구 만들어서 중랑천 장미터널 가야하는데 .. 참 ㅋㅋ





중랑천 장미터널,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산책하기 완전 좋은 것 같아요!

저처럼 다이어트하시는분들은 운동삼아서 걸어보시길-


그럼, 남은 하루도 모두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꿈 꾸시기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