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을 한 지 이틀만에 결심이 무색하게

치짜를 먹으러 동네 KFC에 다녀왔어요


친구랑 치짜만 먹으려다 여기서 징거버거를 안먹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것도 먹어버렸지뭐에요..





점심을 이렇게 먹어놓고 (이른점심임을 강조)

저녁으로는 (이른저녁임을 강조, 이유는 곧...) 


맥도날드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했어요. 직접 자리로 주문해주시니

새삼스럽지만 좋더라구요. 그래도 다음엔 직접 받으러 가고싶었어요...





아무래도 점심저녁을 이르게 먹었다보니 할 수 없이 치킨을 사왔어요..

정말 할~수없이 호치킨에서 양념 프라이드 한마리씩을 사이좋게 포장해서

야무지게 먹은 후에 자려는데 아니 글쎄,





맥주가 너무 당기는 바람에 근처 편의점에 들려 맥주와 과자를 사와

미드와 함께 먹어버렸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 열심히 달렸으니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