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지긋지긋한 폭염... 언제 끝날까 방에서 멍때리고 있는 가운데

벽이 허전하고 수납 공간이 부족해서 다이소 행거를 구입하고 설치했어요!


얼마 전에 책상 들여오면서 방 구조를 살짝 바꾸었는데 가방이나 모자 

같은 것을 걸어둘 공간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소 가서 간편하게 설치할수있는 행거를 데려왔어요.

구성품은 요로케 행거와 고정시키는 나사가 들어있구요. 


가격도 너무 심하게... 완전.. 착하게 단돈 2천원 밖에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저.. 사실 공구를 잘 다루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사왔어요.. 





저 나사같은거 뭔지도 모르고 그냥 벽에 망치로 박았다는.. 


핑크 핑크한 방 분위기랑 안어울릴까봐 걱정했는데 역시는 역시 역시나! 

안어울리더라구요ㅎㅎㅎ 나중에 시간날때 시트지같은거 사와서 

조금 보수해볼까해요! 그래도 최악으로 안어울리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


저렴한 행거 찾으시는분들은 다이소에서 구입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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