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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즐거움중 하나가 바로 꽃을 사는 즐거움인데요 

전에는 큰 꽃병을 사용해어 이것저것 많이 사왔어야 했는데 

작은 꽃병으로 바꾸고 나서 두세송이만 골라 사오고 있네요 

꽃값이 좀 덜 들게 되었어요 

꽃집가면 마음에 드는 꽃이많아서 좀 고민이 되기는 하네요 

봄이라 종류도 다양해졌고 가격도 좀 내려간터라 좋긴한데 

역시 꽃은 고터 꽃시장이 최고인듯합니다 

 

 

 

이 꽃 이름을 모르겠어요 

물어보오 왔어야했는데 딴짓하느라 못물어봄 

아무트 예쁘네요 

리시안셔스같기도 하고 아님 리시안 셔스인가..

꽃 이름들이 하나같이 어려워서 좀 외우기가 힘듬 

라넌큘러스 같은 경우에는 외우는데 한참 걸렸어요 

좀 자괴감이 드네요 ;;; 

 

 

 

 

 

아무튼 예쁨 

장미 비스므리한것이 

라넌큘러스 같기도 한것이 

색상도 같은 줄기에서 나왔는데 다 다르고 

예쁘면서도 좀 야생야생해보이고 뭐 그런거 ... 아무튼 저만의 느낌입니다 

 

 

 

얘는 이름을 확실히 들었어요 

왁스 플라워라고 하던ㄷ 

귀여워요 

너무 귀여움 ㅋㅋㅋ 

한송이 샀는데도 여러 송이가 딸려나와서 꽤 많아 보임 

꽃이 작은데 알차게 생겼고 왁스플라워라는 말처럼 

뭔가 단단하게 생겼어요 

어찌보면 기찌꽃같기도 하고 그래요 

 

 

 

 

 

너무 귀여언 왁스 플라워 

겨울에는 꽃을 삳사고 오면 추워서 꽃 시들까 걱정인데 

여름이 가까워 오는 시점에는

봉오리 꽃을 사들고 와도 오는 도중에 더워서인지 

활짝 금방 피어 버려서 아쉬움 

냉장고에 넣어 올수도 없고 .... 

 

 

 

 

 

아무튼 생활속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데 

꽃도 한몫해요 

꽃꽂이를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서 

엉망 진창이지만 

그냥 꽃이니까 어떻게든 꽂아도 예쁜것같아요 

요 꽃 다음에는 어떤꽃을살까 하는 기대도 일상의 즐거움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