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밥하기 싫은날의 나날이네요
그래서 주로 냉파를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먹고 남으 피자돌려서 점심 무지 간단하게 해결했는데
왜때문에 설거지가 많이 나왔는지 ㅠㅠㅠ
더우니 설거지도 귀찮음 ...
아무튼 점심이렇게 떄우고
예쁘게 차리기도 귀찮다
그냥 저도 남은 김치볶음밥 먹었습니다
맛은 아주 좋네요 ㅋㅋㅋ
만든김에 엄청나게 왕창 만들어서 냉동실 얼려놓고
몇끼 우려먹었어요
요즘에는 이방법이 너무 편함
요리 프로도 잘 안보고 요리 블로그도 잘안보고
에라 모르겠다 베짱이 생활로 그럭저럭 밥챙겨 먹는중
김치 볶음밥에는 기름 뿌려 먹어야 제맛
처음에는 참기름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들기름도 적응되서 맛있게 잘먹어요
코로나가 장기화되니
먹을거로 스트레스 풀다가
이제는무기력해져서
먹는거에 흥미를 잃은 상황인것같네요 ;;
꼬맹들은 간식을 꼬박 챙겨 줘야하니
쌀빵 사왔습니다
쌀빵 파는곳이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단호박 카스테라로 사왓어요
여기 쌀빵은 진짜 맛있고 종류도 그나마 다양해서
입 심심할떄 즐겨 먹는곳이에요
맛있다고 난리임
밀가루 빵이랑 비교해서 차이 없고
먹고나면 속편해서 좋습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먹고 하루가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