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단호박스프를 끓였습니다
뭔가 특별한게 먹고싶은데
집밥을 하도 하나보니 뭐가 생각이 안남...
마트돌다 단호박이 보여서 아 ... 스프 먹고싶다 하고 끓인 단호박 스프입니다
원래는 감자랑 양송이랑 베이컨 넣고 끓이고 싶었지만
뭔가 건강하게 먹어야할것같아서
단호박본김에 단호박으로 변경
단호박 삶기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잘 끓였습니다
집에 먹어야하는 두부가 있어서 두부 삶아서 같이 먹었어요
생뚱맞은 조합이지만 괜찮앗습니다
밖에서 먹는 기분 내고싶어서 아몬드 슬라이스 사서 올렸는데
괜춘하네요
기분전환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빵찍어 먹고싶어요
아 ..밀가루 왜 안받는 걸까요
속상 ...
마트에 땅콩분태랑 아몬드 슬라이스랑 이렇게 있는데
유용하게 사용해요
있으면 요리를 좀더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아몬드 슬라이스로
고명 여기저기 뿌려 먹을것같네요 ㅋㅋㅋ
산김에 샐러드 한번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