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음식들




혼자 살다보니 규칙적인 식사를 거의 할 수 없는데요..


주로 빵, 파스타, 햄버거, 샐러드 종류만 먹다보니까 건강도 상하고

어느순간 하루 한끼는 꼭 따뜻한 밥을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은 주로 한식 위주로 먹고 있는데 칼칼한 갈치 조림과 

고등어 구이가 생각나서 누리꿈 지하에 있는 더 피쉬 가봤어요.

  




집에서는 엄마가 주로 후라이팬에 생선 구워주셨는데요.


여기는 석쇠 같은 곳에 구워져나와서 그런지 기름기가 쫙 빠져

짭쪼름하고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최고 최고!!!





통통하게 살오른 갈치가 듬뿍 들어간 칼칼한 갈치 조림도 괜찮아요-


엄마가 해준 집밥이 간절하게 생각하는 자취생들에게 천국인듯한

상암동 생선구이 맛집 더 피쉬 앞으로 자주 갈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