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지난 12월 29일에 다녀온 로이킴 연말 콘서트
로큐멘터리 생각이 나서 급 후기를 써봅니다 ㅎㅎ
로큐멘터리는 로이킴의 지난 4년을 나열하는 형식의
콘서트로 슈퍼스타K 시절에 불렀던 곡들부터
가장 최근이자 마지막 활동인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노래까지 쭉 부르는 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오랜만에 듣는 로이킴의 볼케이노
원곡은 데미안 라이스가 불렀는데 둘다 좋아요 ㅎㅎ
그 다음은 추운 겨울날 듣는 봄봄봄, 제가 가장 사랑하는
북두칠성 앨범의 나도 사랑하고 싶다
그리고 마시작으로는 로맨틱 흑기사가 부른 제발까지
한곡 한곡 너무도 소중한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귀가 즐거운 것은 물론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느낌 ㅎㅎ
콘서트에서는 스물다섯 로이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어 아주 좋았답니다 :)
상우씨는 온 몸에 그냥 재치가 숨어있는듯 ㅠㅠ..
저랑 친구는 콘서트에 다녀온 후 로이킴에 더 빠져버렸네요.
지금도 북두칠성을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 로이킴은 사랑입니다. 저는 다음에 또 공연한다고하면
무조건 두번 세번 갈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
그럼 모두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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