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서 시장구경하면 왜이렇게 재미있는지 , 지역특산품들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에 다녀온 시장은 약초가 많아서 더 재미있었던것같아요. 이제는 약초에 관심이 자연스레 가는 나이임. 인제 사진을 보니 하얀민들레 즙이 있엇네요 

왜 놓쳤지 ;;;ㅋㅋ ㅠㅠ  옆에 약과도 특이하고 맛있어 보여서 살까 고민했는데 시장앞에 오란다가 너무 맛있어서 그거 두봉지 샀습니다. 

치즈 산지가 아닌듯한데 자연치즈를 팔고 있었음 . 집에서 직접 만드시는듯한데 신기했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이였는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잘 팔림. 저도 한번 시식해볼껄 이제 사진보디 또 후회되네요 ㅋㅋ 보일떄 사야해요 

보기에는 떡같이 생겨서 떡인줄알았는데 신기했음 

구경하면서 찍느라 사진이 흔들렸어요. 벌나무가 간에 좋다고해서 한봉 구매했습니다. 남편이 아무래도 회식도 있고 뭐 맥주도 좋아하는터라 집에서 끓여 멕일라고 샀어요. 본인이 어련히좀 챙기면 좀 좋을까 ㅠㅋㅋㅋ 

집에와서 들통에서 계속 끓여냈는데 구수하고 맛있네요. 나무에서 이런맛이 나는것이 신기합니다. 

시장 초입에 있ㄴ더 가게인데 유자를 넣어서 만든 오란다가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순삭됨

그래서 한봉사고 돌아오는길에 한봉 더샀는데 한 5봉 사올껄 후회하고 있답니다. 

역시 보일떄 사야함 ㅋㅋ ㅠ  

오란다 너무 맛있어서 다시 사러가고싶네요.

즐거운 시장구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