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

기상청에서는 요번 일요일부터 더위가 사라진다고 분명히 얘기했지만

요번 일요일이 가장 더웠다고 하네요.

이렇게 뜨거운 날씨엔 어쩔 수 없이 입맛도 없고, 움직임도 둔해지더라고요.

입맛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식사도 잘 챙겨지지 않는데요. 그런데 왜... 얼굴살만 그대로죠?!

술을 먹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튀김이나 밀가루를 자주 먹는것도 아닌데!

뱃살만 빠지고 턱살도 그대로고 얼굴살 빼는법으로 운동을하려고 해도! 

불볕 더위에 운동은 커녕 제대로 움직이는 것조차 힘드네요.

그렇다고 마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 

비록 운동은 조금 부족할지라도, 남자 얼굴살 빼는법을 찾았습니다.

요새는 남자들도 피부관리는 물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는데요. ㅋㅋㅋ

하지만 우동과 식이요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저에겐 바로 얼굴입니다.

사실 전 화장품에 대해 아는게 하나 없어서

친동생이 골드쉐이프 페이스 슬리밍크림이라는게 있다는

팁을 줘서 사용하게 됐습니다.

아무리 가꾸는 시대라고 하지만, 남자들은 일일히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 구입하지는 않잖아요.

모델 지망생일 제 동생은 친히 (?) 저한테 이 크림을 소개해줬습니다. (고맙다, 동생 ㅎㅎ)

키는 모델이지만 부모님께 똑같은 유전자를 받아서 큰 얼굴이 고민이었던걸 알고 있긴 했지만

이 제품을 쓰고 있으리라고는상상도 못했습니다.

발라서 남자 얼굴살 빼는법이 가능하냐는 의구심이 저에게는 있었구요. 

동생 얼굴이 작아지지 않았다면 전 아무지 동생이 골드쉐이프 페이스 슬리밍크림을 사줬어도

바르지 않았을거에요.

페이스 슬리밍크림은 골드 쉐이프사(社)가 개발한 화장품인데요.

자극받은 피부에 선명함을 주는 것은 물론 얼굴살을 빼주면서 

매끈하고 날렵한 얼굴 곡선을 만들어 준답니다 ㅎㅎ

뭐야? 딱 봐도 여자 화장품 아냐? 라고 생각했떤 순간도 있었습니다.

굳이 화장품을 사야하나? 라는 생각도 잠깐 했어요.

그런데 이 화장품.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습니다.

동생 얼굴이 작아진걸 직접 봤음에도 못미더워하는 저에게

동생이 직접 사용법을 알려주어 써봤는데요.

처음에는 순하게 피부에 흡입 되어 놀랐어요.

거기다 계속 사용하니 분명히 얼굴살 빼는법 효과가 나타나더라고요!

최근 많은 화장품들이 순한 성분을 사용한다고 광고를 하는데요.

골드쉐이프사의 페이스 슬리밍 크림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천연식물 추출물로 구성된 크림이라고 하니 믿어도 되겠죠?

거기다가 코즈엔스킨에서 페이스 전용 마사지기도 썸머이벤트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무료!!!)

하지만 무엇보다 이 화장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슈퍼하이솔 성분과

천연 활성 성분의 집중 케어로 얼굴 모양을 바로 잡아주고, 얼굴살까지 관리를 해준다는 겁니다!!

이미 프랑스에서도 임상실험을 받았고,

또한 1시간 안에 웨이스트를 가장 많이 줄인 제품으로 기네스에 기록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일단 눈길이 가는데요. ㅋㅋㅋ

화장품 안에 들어있는 활성 성분으로 정체되고 늘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저도 며칠동안은 별 효과를 기대하지 않고 사용했는데요.

일주일 사용하고나서부터 주변에서 얼굴 피부가 좋아졌다는 칭찬은 

물론 얼굴살이 빠졌다는 말고 듣고 있어요. Oh!!!!!Oh!!!!!!

그동안 별다른 운동이나 식이조절 없이 동일한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으니

이 화장품 덕택이라 할 수 있겠죠?

여자도 아니고 무슨 기능성 화장품을 써?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남자 얼굴 관리하는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ㅠㅠ

단시간에 큰 노력 없이 피부관리는 물론 얼굴 살까지 관리하고 싶다면 골드쉐이프 페이스 슬리밍크림이죠.

주말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이나 해볼까 생각하다가

친구랑 같이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보고 왔답니다 ㅎㅎ

저는 송일국, 최정원 캐스팅 스케쥴로 봤는데,

최정원의 연륜있는 연기, 노래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송일국 대사 처리나 노래는 살짝 아쉬웠다는..

. 

풋풋한 신인급 배우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는..

배우들의 탭댄스가 자주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볼거리도 많고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내용이 어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꼭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

7월 말이네요 벌써. 날은 점점 더워지고

후덥지근하고 정말 더위 때문에 너무 힘든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그동안 먹어본 먹부림 일기 풀어보겠습니다!

자취생들에게 제일 좋은 반찬은 바로 미트볼 ㅋㅋ 짱짱맨

요새는 너무 더워서 잔치국수, 막국수, 냉면 종류만

먹게되는 것 같아요. 간편한게 짱임 ㅋㅋ

다이어트하려면 밀가루 줄여야하는데 실천하는것이

넘나 힘든것.. 그래도 담주부터 줄이려구요.

요새 안주로 자주 먹는 해물파전.. 아주그냥 짱짱맨

요기에 동동주 막걸리 먹으면 최고!!!

스트레스 받을때는 간단하게 한잔 하는게 딱이죠 ^^

보쌈도 많이 먹는데 깔끔하고 살 덜 찌는 음식이라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기 딱 좋은듯해요.

그럼 모두들 더운 여름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얼마전에 화제의 영화인 아가씨를 보고왔어요.

우선 좋아하던 박찬욱 감독님의 신작이라 큰 기대를 하기도 했고

제가 한결같이 좋아하는 하정우와 조진웅이 나와서

시간나자마자 바로 예매해서 친한 친구랑 보러갔다지요 ㅎㅎ

후기를 살펴보니 미술, 무대장치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는데 평소 영화를 볼 때 

배경을 눈여겨서 보는편이라 더 기대하고 꼼꼼히 봤던것 같아요.

영화는 대부분 아시는 것처럼 고아인 부잣집 상속녀와

그녀의 하녀 그리고 아가씨의 돈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역시 그녀의 돈을 노리고 있는 이모부의 이야기에요.

스포를 미리할 수 없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우선 지극히 주관적인 제 감상은 영상이 너무 예뻤고..

굳이 그렇게 표혀했어야했냐는 거였어요.

영상도 배우도 연기도 다 너무 예쁘고 풍성한 느낌이었지만

마냥 보기 편한거는 아니었던 .. 그런 영화.

그래도 나름의 반전과 영상미 덕분에 만족스러웠습니다 :)

오늘은 제가 평소 좋아하던 노래들을 몇 곡 소개시켜드리려고해요!

앞으로 시리즈 식으로 종종 소개해볼게요 ㅎㅎ

우선, 오늘같이 살짝 흐리고 축축한 날에 들으면 좋은 노래 best 4

첫번째로는 비오는 주말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짙은의 sunshine이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 짙은늠 목소리가 꼭 물 머금은 것 같이

맑고 무거워서 좋아요! 이런 목소리로 어쩜 그렇게 사랑스러운

가사들만 쓰는건지.. 뭔가 내 귀에 대고 불러주는 노래 같아서 강추!!

두번째는 비오는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노래.

바로 박원의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입니다 ㅎㅎ

박원의 목소리는 아마 원모어찬스로 더 자주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원모어찬스는 대체로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노래들이 알려져있는

반면에 솔로 앨범에는 차분하고 담담한 노래들이 가득!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 노래, 퇴근길 버스에서

꼭 한번 들어보셔요.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 ㅋㅋ

세번째는 요즘 가장 핫한 AOMG인 그레이!

프로듀서부터 노래, 랩까지 다 잘하는 그레이의 하기나 해 입니다.

이 노래는 제가 꼭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하기 싫어 미루고 미루며

침대에 누워 있을때 들으면 벌떡 일어나지는 노래라며 ㅎㅎ

그레이 특유의 깔끔하고 트렌디한 가사와 리듬.

+ 역시나 핫한 로꼬의 랩핑 (로꼬 요새 너무 귀여워 죽겠음 ㅋㅋ)

마지막은 사랑해 마지 않는 검정치마의 할리우드 입니다.

이 노래는 뭐랄까 들으면 외롭게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검정치마 특유의 독특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는

노래를 끝으로 다음 노래 추천 시리즈에서 찾아뵐게요 :)

제가 눈이 많이 약한편이라 눈부심에 많이 취약한데요.

요즘 날이 많이 좋아지면서 햇살이 강해 

밖에서 눈을 뜨고 있기 힘들정도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름에 낄만한 선글라스를 찾아 보게 되었어요. 

다들 예쁜 연예인들이 찾용해서 예쁜건지 자체가 괜찮은건지..

역시.. 선 완 얼인가요... 저는 웁니다 ㅠㅠㅠ..

집에서는 저렴한 선글라스랑 유명한 아이템 두가지 있긴한데요.

어디서 들어보니 선글라스는 구매 후 1-2년 정도 지나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많이 떨어진다고 들어서 새로 구입하려고 결심!

선글라스 끼면 동공이 평소보다 조금 커지는데 거기서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으면 골대는 두배로 키워놓고

골키퍼는 없애버리는 격이라고.. 그만큼 오래되거나 오래 되어서

기능을 못하는 (자외선 차단 지수 없는) 선글라스를 끼는건

우리의 눈 건강을 해치는 아주 위험한 행위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혹시 이웃님들도 집에 코팅이 벗겨지거나 그냥 디자인만 보고

저렴하게 구입한 선글라스이거나 의심이 되는 제품은

자외선 차단 검사가 가능한 기계가 있는 안경점에 가서 검사해보세요.

눈.. 우리 몸에서 그 어느곳보다 중요한 부위인 만큼 

조금 더 신경쓰고 부지런하면 눈 건강 지킬 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