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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에 남편이랑 같이 갔는데 

남편이 몰래 집어넣은 고추 바삭 튀김입니다 

은근 이런 전류가 집에서 만들기 손이 많이가서 

잘 안하는 편인데

 먹고싶었나봐요 

덕분에 오랜만에 명절음식 먹어보았네요 

이게 진짜 맛있긴하죠 ㅠ 

꺳잎전이랑

돼지고기 소 만드는게 귀찮고 굽는건 더 귀찮음 

 

 

 

 

쟈료는모두 국산에 무농약이고 

첨가물 쬐매 있습니다 

 

 

 

튀김이 되려면 코팅 후라이팬에서 해야하는데 

스댕 후라이퍁위에서 구웠더니 

전이 되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아직도 스댕 후라이팬을 사용하는건 너무 어려워요 

오늘도 들러붙고 난리가났습니다 

 

 

 

들러붙어도 노릇 노릇 맛있게 잘 익어갑니다 

명절냄새가 나네요

나중에 한번 날잡고 돼지고기 갈은 속 만들어서 

전좀 부쳐 먹어야겠어요 

 

 

 

 

 

완성입니다 

바삭하게 튀겨지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부쳐볐어요 

추억의 고추전이네요 

 

\

 

한살림 제품들이 다 그렇듯 자극없이 담백하고 맛있는 맛이였습니다 

밥반찬으로 딱 좋았어요 

먹고나니 집에서 또 해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울때 후회하겠지만 ㅠㅠㅠ

 

 

 

적분에 점심한끼 잘 먹었습니다 

명절에 음식하시는 분들 이걸로 돌려막으셔도 괜찮을듯요 

괜히 고생하시지 마시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