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주기적으로 동화요리라는것을 해요 

저도 참여수업으로 몇번해보았는데 

아이들 흥미 느낄수 있게 재미있게 잘해주시더라구요

오늘은 엄마들 없이 하는 동화요리 시간이였는데 

카나페를 만들어왔네요 

동화요리 만들어 오는날은 엄청 자랑스럽게 들고 옵니다 ㅋㅋ 

평소에도 가져오면 정말 맛있어서 

같이 먹는데 

오늘 만들어온건 정말 맛있네요 ;;;ㅋㅋㅋㅋ 

4식구가 다 달려들어서 순식간에 다먹었네요 

재료가 다 맛있는거긴 했어요 

치즈에 크림 소스에  케첩에 

맛이 없을수가 없음 

자기들이 정성스럽게 재료 잘라서 만들어 왓다고 자랑합니다 

와서 계속 맛있냐고 물어보고 

맛있다고 하니 뿌듯해함 ㅋㅋㅋ 

고사리손으로 하나하나 잘라서 만들었을거 생각하니 귀엽네요 

저녁먹고는 보드 게임 하판 

최근에 산 센츄리라는 게임인데

 재미있는지 매일 하네요 

머리 굴러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향신료를 사서 카드를 모으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는 보드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ㅋ

저 저녁 만들때 이렇게 한판씩 꼭 하고는 해요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티비보는것보다는 나은것같아요 

요즘 읽고 있는 두가지입니다 

부자의 시간과 화폐전쟁 

기요사키 책을 읽고나서 이런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해는 못해도 꾸역꾸역 읽고 있습니다 

화폐전쟁은 정말 예전에 산책인데 

그떄 무슨소리인지 1도이해를 못했음 ... 뭔 음모론책인가 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그떄부터 경제에 관심을 두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전반적인 금융 흐름에 대해서 알수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든 돈이라는 개념을  바꿔줌 

여전히 반은 못알아듣지만

 언젠가는 다 알아먹을 날이 오길 바라며 ... 

부자의 시간은 화폐전쟁 기요사키책등을 핵심적으로 요약본해놓은 책같아요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볼수 있어요 

이분은 한국 경제에 대한 책도 썻는데 

좀 무서워서 슬픔 ...ㅠㅠ 

결국 금본위 제도가 없어진 시점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화폐라는건 어느순간 종이조각이 될수 있다는거 ,

돈의 흐름을 따라 가야 자산을 지키고 불릴수 있다는거 

뭐 이정도 ...인데 

언젠가는 이책 내용을 다 씹어먹고 

이해하고 요약을 쓸수 있는날이 오기를 바라며 

몬알아먹어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토리 묵무침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외할머니가 진짜 맛있게 만들어주시던 반찬인데 

저는 그손맛을 못따라가네요 ㅠㅠ 

그래도 한살림 갔다가 도토리 묵무침이 보이길래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도토리 99.7%로 도토리 함량이 높아요 

먹기좋은 크기로 쫑쫑 썰어주었어요 

집에 남은 깻잎이랑 양파랑 당근을 썰어주었습니다 

원래는 상추를 많이들 넣으시던데 

집에 쌈싸먹고 남은 깻잎이 있어서 꺳잎을 초이스 ㅋㅋ 

간장 고추가루 설탕 통깨 마늘 참기름 넣고 

묵 안부서지게 잘 무쳐주면 묵무침 만들기 끝입니다 

뭐 거의 레시피 찾아보면 다 비슷하던데 

음식은 내공과 손맛인가봐요 

그맛을 못따라 잡겠네요 

한끼 먹을양을 담았는데 

너무 엉성하게 담겼네요 ㅠ 

ㅋㅋㅋ 

맛있게 잘 무쳐졌어요 

참기름은 먹기전에 뿌려주었습니다 

참기름은 필수인것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도식감이 신기한지 잘먹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저도 내공쌓이면 언젠가는 그맛이 날수 있겠죠 ;;;ㅋㅋ

전에 돼지고기 부추 볶음 하려고 부추를 반단을 썼는데 

남은 반단이 시들해질것같아서 급하게 볶아보았습니다 

놓고 밥반찬으로 먹을예정이에욬ㅋ 

먼저 홍고추랑 청고추랑 마늘 한줌넣고 믹서기에서 갈아준후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기름을 내줍니다 

부추는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혈액순환에 아주 좋다고 하는 부추에요

다진고기도 준비해주시구요 

기름에 볶아놓은 고추 양념위로 간돼지고기 투척

고기가 잘 익을떄까지 잘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익었다고 생각되시면 

부추를 넣어주세요 

굴소스 1T,  멸치액젓1T , 간장 1T , 설탕 1T 

를 넣어주시고 

잘 볶아주시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죠잉 

부추 많이 먹기 좋은 요리에요 

밥위에 얹어서 먹고 남은 것은 반찬 통으로 넣었습니다 

밥비벼먹기 좋은 양념이고 

계란후라이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에요 

부추를 별로 좋아하지 안는 터라 

먹는방법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걸로 부추 많이 먹고있어요

간단하고 맛도 좋아 강추해요 

전날 다 만들어놓은 닭갈비에 치즈를 넣어서 

점심에 먹었습니다 

치즈닭갈비 는 언제나 진리에요

집에 남은 치즈랑 떡이 있어서 더 넣어주고 

떡볶이 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밥이랑 브로콜리 반찬삼아 한상 차려보았습니다 

닭갈비가 아니라 떡볶이가 되어버렸음 

국물 많은게 좋아용 ㅋㅋㅋ 

치즈가 생 모짜렐라여서 잘라서 넣었어더니 

죄다 밑으로 내려갔네요 

건져 먹어야 했네요 

비쥬얼은 치즈가 가득한 치즈 닭갈비를 원했던 것이였던 것이였는데 

요즘 아는형님이 너무 재미있어서 점심에 아는형님 보면서 

웃는게 일상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밥상 차려놓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티비보면서 밥먹으면 안된다고 애들한테 말했는데 

점심에 비밀스럽게 이렇게 하고 있네요 

거의 떡볶이 비쥬얼이 되어버린 닭갈비 

닭갈비는 역시 백종원 레시피 

여기서 설탕만 쪼끔 빼면 꿀맛이에요 

요즘 브로콜리랑 낫토를 매끼 먹고 있어요 

먹다보니 적응됨 

낫토는 첨부터 맛있어서 거부감 없이 먹고 

브로콜리는 진짜 싫은데 

먹다보니 그냥 아무생각없이 씹게 되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끼를 해결하면 뿌듯 

근데 내일은 또 뭘 먹어야하는지 난감 ...

피비파일로가 떠나고 가치가 더올라가는 올드 셀린

가방은 거의 올드 셀린 가방만 눈에 들어와요 

전에 정유미씨가 셀린 행사장에서 들고 나온 

클래스프가 탐이 났는데 

이제는 좀 큰 가방이 더 좋더라구요 

작은건 뭔가 불편

그래서 상글백을 보고 있는데 

검색하다보니 클래스프 버킷백이 있네요 

셀린의 간결한 선이 돋보이는 백 

왜 클래스프인가 했더니 윗부분이 클래스프랑 비슷해요

밑에를 버킷백형식으로 만든백임 

색상은 다양하게 있는것같은데 

매장가야 볼수있는듯합니다 

정보가 별로 없더라구요 

착용샷도 별로 없고 

있는 정보 찾아보니 가격은 2백초반대이고 

국내가는 더 비쌀듯합니다 

선이 간결하고 가죽이 고급스럽고

수난공간도 낙낙한 버킷백이라 활용도도 높을듯합니다 

가죽은 트리오백 재질이랑 비슷해보여서 

기스는 좀 있을것같네요 

셀린은 무조검 검은색을 선호하는데 

클래스프 버킷백은 좀 강한 색상이 더 끌리네요 

한밤에 뽐뿌질이 와서 

나와의 전쟁중입니다 ㅠㅠ

사고싶어요 사고싶어요 ㅠㅠㅠㅠ 

재테크 한답시고 다른걸 질러놓은터라 

사지도못하고 왜 찾아봐가지고 괴롭기만 하네요오오오 

길고양이 친구로 만났었는데 

이제 어였한 편의점 고양이가 된 우리 냥 

사장님께서 입양하기로 했어요 

집고야이가 되서 이제는 잘 못봐 아쉽지만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해질것같아서 다행입니다 

이리봐도 조리봐도 졸귀 

앙증맞은 뒷태 

말귀를 다알아먹음 

길고양이라 사람말을 잘 모를것같았는데 

정말 100% 다알아먹어요 

부르면 쳐다봄 

쫌 귀찮은 표정이네 ? ㅋㅋㅋㅋㅋ

얘 진짜 세상 순하고 귀엽고 

병원데리고 가려해도 하악질한번 없고 발톱세우는일도 없고 

그냥 냐옹냐옹 말만 해요 

뭐 이런 친구가 다있는지 ...

그리고 병원 한번 다녀오더니 다음부터는 병원 데리고가도 얌전 

세상 똑똑한 친구에요 

부르니 솜방망이 들고 달려옵니다 

부르면 

무심하게 부비부비한번 하고 가줍니다 

처음에 공원에서 밥달라고 나를 먼저 불러서 친해진 녀석인데 

워낙 붙임성이 좋은아이라서 주변분들에게 사랑 듬뿍받는 아이에요 

편의점 사장님을 집사로 임명한것같아요 

오랜만에 만나도 나를 기억하고 

부르면 냐옹냐옹 큰소리로 부르면서 달려오는 너무 귀여운 친구입니다 

한살림에 남편이랑 같이 갔는데 

남편이 몰래 집어넣은 고추 바삭 튀김입니다 

은근 이런 전류가 집에서 만들기 손이 많이가서 

잘 안하는 편인데

 먹고싶었나봐요 

덕분에 오랜만에 명절음식 먹어보았네요 

이게 진짜 맛있긴하죠 ㅠ 

꺳잎전이랑

돼지고기 소 만드는게 귀찮고 굽는건 더 귀찮음 

쟈료는모두 국산에 무농약이고 

첨가물 쬐매 있습니다 

튀김이 되려면 코팅 후라이팬에서 해야하는데 

스댕 후라이퍁위에서 구웠더니 

전이 되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아직도 스댕 후라이팬을 사용하는건 너무 어려워요 

오늘도 들러붙고 난리가났습니다 

들러붙어도 노릇 노릇 맛있게 잘 익어갑니다 

명절냄새가 나네요

나중에 한번 날잡고 돼지고기 갈은 속 만들어서 

전좀 부쳐 먹어야겠어요 

완성입니다 

바삭하게 튀겨지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부쳐볐어요 

추억의 고추전이네요 

한살림 제품들이 다 그렇듯 자극없이 담백하고 맛있는 맛이였습니다 

밥반찬으로 딱 좋았어요 

먹고나니 집에서 또 해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울때 후회하겠지만 ㅠㅠㅠ

적분에 점심한끼 잘 먹었습니다 

명절에 음식하시는 분들 이걸로 돌려막으셔도 괜찮을듯요 

괜히 고생하시지 마시고 ㅠㅠ

마트가서 고등어를 사면 꼭 실패를 해요 

아직 주부 구단이 되려면 멀었나 봅니다 

생선 싱싱한거 고를줄 모르나봄

한살림에서 포장되서 나오는 제주자반은 

다 맛이 좋아요 

고등어는 제주도것이 좋은가봄 

아무튼 이걸 사면 생선 실패할일이 없기떄문에 꼭 고등어는 이걸로 구매를 합니다 

요개 두마리가 들어있어요

손질 다되어 있어서 굽기만 하면 되고 

두마리라서 좋음 

그리고 무엇보다 맛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고 살바르기도 너무 편하게 손질이 되어 있어요 

저는 집에서 후라이챈 굽기 싫어서 늘 오분 생선구이로 돌리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고등어 구이 냄새나면 강아지 떼처럼 킁킁 냄새를 맡으면서달려오는 꼬맹이들립니다 

벌써 자기들이 좋아하는 반찬 냄새가 나니 

꼬리가 나와서 달려오네요 ㅋ

반찬 없을떄 한마리 구워먹으면 딱 좋고 

오븐에 넣기만 하면 알아서 구워지니 더 좋고 

늘 실패가 없는 제주 자반의 맛이라 더 좋습니다 

생선 보는 눈이 없어서 

고등어는 꼭 한살림에서 제주자반만 사다 먹어요 

오늘도 맛있게 고등어랑 저녁을 먹었습니다 

생선중 제일 맛있는것같아요 

집에 손님 오면 집에서 아침에 이것저것 해먹기 힘들어 

한살림에서 볶음밥 사다가 아침을 해먹고는 하는데

손님이 오셔서 몇개 쟁여둔 한살림 새우볶음밥입니다 

간단하게 휘리릭 볶기만하면 되니 엄청나게 편해요 

2인분양정도됩니다 

많이 드시는분은 혼자 다 드실듯합니다 

새우볶음밥이랑 소고기 볶음밥이랑 

야채 볶음밥이 있습니다 

시중 볶음밥보다는약간 밍밍한 편인데 

삼삼해서 그것도 좋아요 

전자레인지 조리도 있는데 

저는 프라이팬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달군팬에 냉동상태의 볶음밥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3분 저어주면 됩니다 

재료는 국산에 무농약이라서 더 좋아용 

팬에 기름을 두르고 기름 달궈진 후에 볶음밥을 넣어줍니다 

새우살이 이렇게 들어있어요 

나무주걱으로 슥슥 볶아줍니다 

볶음밥 간단하게 완성입니다

야채들도 예쁘게 잘 들어있고 새우살도있고 

맛도 담백하고 아주 좋습니다 

손님용으로 사놓긴했지만 

가끔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어도 요긴하게 쓸수 있는 

한살리 볶음밥입니다 

오늘 아침 간단하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