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연남동 참 자주 가는거 같아요.

회사, 집하고도 가깝고 무엇보다도 분위기 좋은 술집이 많아

동료들하고 종종 가는데 이날은 시원한

맥주 한잔이 하고 싶어서 지하 1층에 위치한 펍으로 고고고고!

싱하 맥주 두병 맛나게 흡입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하고..

뭔가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쉬워서 주변에 있는 맥도날드 찾아서

갓 구워진 츄러스까지 깔끔하게 흡입 ㅎㅎ

츄러스 좋아하는데 맥도날드 츄러스 진짜 괜찮아요. 꼭 드세요!

오랜 시간이 아니더라고 이렇게 잠깐 맛난 맥주, 안주 먹으면서

사람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인생 이야기 하니까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름 힐링도 되고 참 좋은듯합니다 ㅎㅎ

요새 주말에 술먹을 일이 많은 것 같아요.

빈속이나 안주 없이 음주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무조건 안주 맛난 곳으로 가고는 하는데-

논현 이자카야 담담 해물찜이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갔답니다!

요렇게 호일에 신선한 해물들과 야채를 쪄주는데 버터 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고소하고 맛나더라구요!

간장 와사비 소스에 알맞게 익은 해물 찍어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는!

진짜 집에 왔는데 생각나서 또 가고 싶더라구요 ㅎㅎ

요기 위에 있는 베이컨 말이도 깔끔하니 사케랑 먹기 좋았구요-

논현가면 주로 한신 포차만 갔었는데 이자카야 담담 알게되어 굳굳!

앞으로는 무조건 담담에서만 음주 즐겨야겠어요 ㅎㅎ

오늘은 점심시간에 근처 KGIT센터에 위치한 교동전선생을 다녀왔답니당!

전이랑 막걸리를 주로 파는 곳인줄 알았더니 점심시간에는 맛난 백반도

준비되어있더라구요 ㅎㅎ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 좋았어요~

저희는 된장찌개정식이랑 고추장불고기 정식을 시켰는데 대만족했어요.

주위 동료들이 극찬을 하던 이유가 있더라는 ㅎㅎㅎ 메뉴도 완전 다양!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추장불고기와 된장찌개! 

테이블에서도 보글보글 끓을 수 있게 뚝배기에 나오더라구요~

맛있어 보이는 줄만 알았더니 양도 많아서 밥을 두그릇 먹어도 남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점에서 가장 유의깊게 보는 것이 밑반찬인데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었답니다 >_< 

특히 정식이랑 같이나오는 모듬전들이 넘넘 맛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점심시간에 교동 전선생 한번 가보세요. 든든해서 좋아요!

얼마 전 친구와 누리꿈스퀘어에 들렀다가 배가고파 벤또랑이라는

일본식 수제도시락집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몇번 본 적이 있어 호기심으로 들어가본 가게 내부는 이렇게 

깔끔해요~

곳곳에 메뉴소개 포스터와 몇몇 연예인들의 사인이 붙어있구요,

내부 인테리어는 약간 건식사우나 느낌이에요~(마음에 든다는 뜻)

메뉴들이 크게 붙어있으니까 다 맛있어보여 주문이 어려웠는데요,

저는 차슈벤또를 주문했습니다.

내용물이 푸짐해서 그런지 나오는 데까지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미소국도 맛있고, 메뉴와 사인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다음에는 이거먹자, 저거먹자 친구랑 벌써 계획까지 세워뒀어요~

(먹는데에는 치밀함ㅋㅋㅋ)

보시는 것보다 훨~씬 맛있는 바베큐 차슈동!

안에 밥도 가득하고 단무지와 락교 그리고 계란말이와 꼬마김밥까지!

안에도 푸짐, 겉은 더 푸짐! 호기심으로 들어가 본 식당이었는데 

나오면서는 완전 만족했잖아요~ 내일 다시 들러볼까봐요~

이번 주말에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홍대에서 술을 한잔 했어요~

술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주죠! 그래서 저희는 불만이 없는

안주선택을 위하여 이렇게 네이버 룰렛을 이용해요ㅋㅋㅋㅋ

저는 닭발을 골랐었는데 결국 닭발을 먹게되었다는ㅎㅎㅎ

다이어트하는 친구가 술을 마신다는 죄책감을 견디기 위해 시킨

케이준샐러드와 제가 고른 닭발이에요!

평소 무뼈달밝을 좋아하지않는데 요기는 맛있더라구요!

의외였던건 기대도 안했던 케이준이 넘넘 맛있었어요! 대박!

친구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들어가며 얼마 전 신곡을 발매한 검정치마의

노래를 들으며 들어갔어요~ 평소 검정치마 앨범을 사랑하는 걸로 친구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했는데 이렇게 신곡이 나와서 하루종일 듣는답니당!

벌써 지나간 1월~

모두들 1월의 마지막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 월요병 없는 2월 1일 보내세용!

굿밤! 스윗드림! :)

오늘은! 초밥의 신! 초밥의 갓!

갓덴스시이!!!에 다녀왔어요! 정말 신기한게 저는 날이 추워지면

그렇~게 날 것(?) 조리되지 않은 것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초밥을 먹으러 다녀왔지요~

제가 다니는 스시집 중에는 중에는 정말, 단연 갓덴스시가 제일인 것 같아요

고기 두께도 적당하고, 와사비 양도 적당하구요ㅎㅎ

주문하시면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 주시는 것두 좋았구요

다른 초밥집들보다 가격대는 조금 더 있는데 그래도 맛이있으니..

월급날에만 가고있어요.. (월급은 스칠 뿐...ㅠㅠ)

도대체 왜 회는 살짝 익힌 것도 맛있는거죠..?

심지어는.. 심지어는! 파를 구운 것도 맛있어요..

저는 원래 파를 잘 안먹는데 요렇게 도미(도미가 맞았겠죠..?)랑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여러분도 초밥이 생각나실때 강남역 11번출구 근처

갓덴스시에 가보세용~ㅎㅎ

요새 다이어트 돌입해서 다이어트 식단 종종 만들어먹고 있는데

제가 가장 자주 먹는 메뉴는 바로 삶은 단호박이에요.

자르는거만 빼면 전자레인지에 몇분만 데우면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요렇게 단호박 잘라서 속을 깨끗이 비워낸 후 익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전자레인지에 찜 자동 조리만 눌러주면 완성!

저 혼자서는 저거 자르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 손목이 아픔 ㅠㅠ..

숟가락으로 씨를 깨끗하게 발라준 다음에 4조각으로 잘라서

그릇에 물을 살짝 넣고 데우기만하면 된답니다 ㅎㅎ

시간이 없어서 그냥 쪄먹었는데 다음에는 스프도 만들어보고 싶음!

저는 이렇게 4조각만 데워서 한조각은 바로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데워먹었어요!

아침, 저녁 식사로 든든한 단호박 여러분도 꼭 드셔보시길 :)

혼자 살다보니 규칙적인 식사를 거의 할 수 없는데요..

주로 빵, 파스타, 햄버거, 샐러드 종류만 먹다보니까 건강도 상하고

어느순간 하루 한끼는 꼭 따뜻한 밥을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은 주로 한식 위주로 먹고 있는데 칼칼한 갈치 조림과 

고등어 구이가 생각나서 누리꿈 지하에 있는 더 피쉬 가봤어요.

집에서는 엄마가 주로 후라이팬에 생선 구워주셨는데요.

여기는 석쇠 같은 곳에 구워져나와서 그런지 기름기가 쫙 빠져

짭쪼름하고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최고 최고!!!

통통하게 살오른 갈치가 듬뿍 들어간 칼칼한 갈치 조림도 괜찮아요-

엄마가 해준 집밥이 간절하게 생각하는 자취생들에게 천국인듯한

상암동 생선구이 맛집 더 피쉬 앞으로 자주 갈듯 ㅎㅎ

안녕하세요, 날이 풀린 요즘과 다르게 지난 연말에 너무 추웠었죠~

저는 그 추운 날에 송년회로 친구들과 캠핑을 계획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아웃도어 키친으로 계획을 옮겼었는데요.

식사 후에 홍대 락볼링장에 가기로 해서 근처를 찾아보다가

'본파이어'로 결정했어요!

'본파이어'로 결정한 이유는 후기들에서 사진 상으로 자리도 편안해보이구,

고기 맛도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였는데요~

실제로 도착해보니 자리도 정말 편안했을뿐아니라 반딧불이같은 작은 렌턴?

형식의 전등도 있었구(넘나 분위기 있는 것~) 담요까지 편하고 좋았어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고기겠죠?

따뜻한 난로 옆에서 먹는 고기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목살을 주문했는데

정말 캠핑장에서 먹는 것같은 두툼한 고기와 적당한 온기의 숯!

실제 캠핑장에서였다면 이렇게 맛있게 먹지 못했을 것 같기도 해요ㅎㅎㅎ

초벌을 해주시기 때문에 주문에서 받아보기까지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맛은 끝내줬어요! (지금도 먹고싶다능.. ㅠㅠ)

그리구 새우를 시켰는데 아니 글쎄 베이컨을 말아주시더라구요..

말도안돼.. 대하에 (새우가 크면 다 대하같아요..) 베이컨이라니..

요 새우가 홀수로 나와서 친구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져서

두개 못 먹은게 아직까지 한이에요.. 정말 맛있습니다.. 두번 맛있어요.. b

주말에 친구들과 캠핑기분 흠뻑나는 '본파이어' 꼭 가보세요! 강추!

꽤 오래전에 갔던 맛집 사진인데 이제 올려봐요.

지난 가을에 친구랑 드라이브하다가 남양주 별내에 맛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해봤는데 우아 정말 예쁜곳이 있더라구요!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 촬영지라고 하던데 정원이 정말 예뻤답니다! 

쌈밥 정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반찬도 푸짐하고 깔끔해서

괜찮더라구요! 삼색 밥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제육 볶음도 맛있고 나머지 반찬들도 다 맛있어서 계속 흡입 또 흡입!!

부모님 모시고 가도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연초에 시간 날때 드라이브 할겸 별내에서 점심 먹고 들어가야겠어요 :)

인테리어도 예쁘고 정원도 예뻐서 식사하고 산책하기에도 딱이랍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드라이브와 맛난 식사 함께 즐기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남야주 별내 목향원 가서 쌈밥 정식 한번 드셔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