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에는 회를 정말 안좋아했었는데
나이드니 입맛이 정말 바뀌네요
담백하고 고소한게 당김
치킨이나 피자 진짜 좋아했는데
피자는 안시켜 먹은지 오래고 치킨도 회에 약간 밀리고 있어요
이러다 진짜 나중에 양갱도 먹을수 있을것같습니다
한동안 빠져있던건 참치회 였는데요
수은걱정되서 끊었습니다
힘들다 진짜 ㅠㅠ
진짜 참치 너무 맛있어요
그냥 가성비 참치집도 너무 맛있음
김에 싸서 기름 찍어먹으면
그냥 우리집 거실이 맛집이다 ~~~~
참치회 대신 찾은 방어회
머리텇 나고 처음 방어회를 먹어보았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많이 말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진심
그런건 먹어봐야함
관심 1도 없다가 먹고 반함 ㅋㅋㅋㅋㅋ
참치대신 먹을수 잇을것같아요
그래서 집에와서 한번 시켜먹을라고 간보는 중입니다
이것도 김에 싸먹으니 진심 꿀맛이더라구용
앞으로 방어 철 되면 무조건 먹을각임
이렇게 회에 빠진 아줌마
구충제 복용했어요
요즘 진짜 제일 좋아하는 간식인 와플대학 와플입니다
친구 추천으로 먹고나서
이놈의 와플 생각을 멈출수가 없네 ㅋㅋㅋ
돼지롭다 진짜
그날 다가오면 먹고싶은것을 못참고
미친듯이 먹는데
이번에 와플에 꽂힌터라 와플 주문해서 막먹었습니다
커피는 서비스로 주셔서
고민 했음
커피 먹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 이미 먹고있음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다 ㅠㅠㅠㅠㅠ
와플은 요즘 나온 막 화려한 와플보다
이런 기본 와플이 진짜 맛있어요
바삭한 와플에
생크림 그리고 토핑
그래서 와플대학 와플이 인기가 많은듯
아는맛이 무서운 거에요
와플대학 와플중에서 가장좋아하는건 딸기인데
생딸기철이라 요즘 더 맛있습니다
이날도 너무 맛있게 먹은 와플대학 와플이였어요
갠적으로 생크림 가득 들어간것들이 맛있는데
이날은 어쩐일인지 생크림 적게 들어간것만 주문했네요
우리 막내 모짜가 이번 새끼 낳고 부터는 계속 다른곳에 많이 가있고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져서
설마 애들한테 영역을 주려나 ?
가서 집에 들일떄까지 나가면 안되는데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
집에 안들어온지 3주가 되어가네요
그냥... 이 이야기를 쓰면 모짜가 진짜 이제 집에 없구나 싶고
마당냥이들은 9일까지는 나갔다 온 경우가 있다고해서
이야기를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모짜가 영역을 주고 나갔구나 인정하게 되네요 ...
진작에 백신 맞고 나가서 집에 들였어야하는데 ....
하고싶은말이 많은데 ...참 ....
직접 키우는 모짜 아빠가 가장 상심이 컸습니다...
마음이 너무 힌들어서 고양이들 정붙이지 않겠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모짜 아가중에 모짜닮은 한마리가 저번주부터
아빠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놀아달라 만져달라 관심달라 사랑달라를 시전해서
홀딱 넘어가셨네요 ...
원래는 사람을 무서워하던 아이였는데
저번주부터 왜떄문인지 껌딱지가 되서
움직이지를 못하게 한다고하네요
모짜 아가는 세마리고
두마리는 사람이 무서워 가까이 안오고
왼쪽 아가만 아빠 껌딱지가 되서 졸졸 따라다닙니다..
이제 곧 저도 나가니
가서 이제 집에 들여야지요 ..
직접 키우지 않았지만
렌선집사하면서 쌓은 정이 너무 커서
저도 모짜 없어져서 한구석이 텅 빈것같았습니다....
모짜가 맡겨놓은 아가들 잘 챙겨줘야겠습니다 ....
갑분 라면이 먹고싶어서 라면 끓여서 먹었습니다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정면이 너무 맛있어요
비건라면인데도
국물이 구수하고 깊고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라면이라
라면 먹을떄는 정면 사먹는것같아요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면은 계란이랑 같이 먹을떄 정말 맛있는것같아요
겨울이 되니 국물이 몹시 당기네요
겨울이되니 달래가 나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나물인 달래
달래 장해서 김싸먹어도 넘남 맛있고요
제일 맛있는건 달래 된장국!!!!!
진짜 맛있어요
오늘은 소고기를 넣고 끓였습니다
저번에 바지락 넣고 끓였는데도 맛있었는데
소고기 넣고 끓이니 진짜 더 맛있네요
달래 철 끝날떄까지
달래 된장국 계속 끓여 먹어야지요
마트에 달래는 1년내내 나오지 않더라구요 ㅠㅠ
딸기 와플
와플 너무 좋아요
와플 대학 와플인데
요즘 푹 빠져서
살찌네 .....
그만 처~~ 먹어야하는데 환장하겠어요
ㅠㅠㅠㅠㅠ
아무튼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는게 제일 즐거운 코로나 시대입니다
이놈의 코로나가 끝나야 살이 빠질듯
다시 집밥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화이자 핑계 이제 못댐 ㅋㅋㅋ
삼시세끼 왜이렇게 고되나요
한끼만 만들어도 넉다운됨 ㅠㅠㅠ
그냥 점심에 저녁것까지 만들어놓고
저녁에는 꺼내 먹게 되네요
이날은 있는 반찬에
버섯 부침 해서 먹었네요
간단한 버섯부침이지만
왜이리 만들기 귀찮은 것이냐 ...
이거 쓰다보니 또 저녁 시간이네요
달래 된장찌개 끓여서 점심에 먹고 저녁에 먹고
낮에는 김치 볶음밥 해 먹었습니다
삼겹살이 화이자에 좋다는
미신아닌 미신같은 이야기가 돌고 있으므로
삼겹살 넣은 김치 볶음밥을 일주일에 두번 정도 먹었네요
맛있습니다
이제 저녁은 또 뭘 해먹어야하나요 ;;;
동네 지나다니다가 고양이들 만나면
간식 하나씩 주곤 했어요.
아가들 길에서 너무 짧은 생을 사는데 맛있는 간식먹고 고단함 잠시라도 잊으라고요 ...
그중에 정말 순동이였던 치즈냥이 ...
간식 주면 뭔지 무서우니까 냥펀치를 날리는데
발톱 하나도 세우지 않고 솜방맹이로만 치던 순한친구였는데
오늘 동네 카페 들어가서
안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가 몇일전에 다리를 다쳐서
저처럼 간식주시는 다른분이 걱정이 많고
약까지 타서 찾으러 다녔는데
결국에는
고양이별로 갔다고하네요
동네에서 예쁨을 많이 받던 고양이였어요.
그분은 고양이에게 마음을 연게 이친구가 처음이라
마음이 너무 안좋다고 ....
고양이 별에서는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길 아가들 모두 행복하고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길아가들 겨울이라 tnr을 해주지 못해서 민원이 생길 여지가 많은데
추운 겨울만이라도 공생할수 있게 마음을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가 좋아하는 음료수 궤짝으로 사다 주었고요
너무 좋아요 ~~~~
진짜 이 거 맛있음 분다버그
맛이 4가지로 알고 있는데
그중에 자몽이 제일 제 취향입니다
진저 비어도 맛있긴 하더라고요
시판 음료중에 너무 쏀맛아니고
은은하니 맛있습니다
덕분에 쟁여놓고 마시고 있네요
꽃 잘 만지는친구가 있는데
리스를 선물로 주었어요
와 나 집에 리스 처음 걸어봄
생화리스 너무 예쁘네요
향기도 너무 좋고
보고잇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 동그란 리스 하나 걸었다고
크리스마스 노래 틀어놓으니
완전 집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
너무 좋아요
화이자 2차를 맞고 정확히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맞은 다음날 몸살기랑 열나더니 이틀정도 후에 없어지고
피곤함이 지속되더니
주말부터인가 자려고 누웟는데
숨이 훅 안쉬어지고 기도가 부어서 목이 막힌 느낌?
그리고 어깨 목 근육통 오고
약간 산소가 희박한곳에서 숨쉬는듯한?
수영장 안에 있는것처럼 가슴이 답답하여
오늘 종합병원 심장내과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서
가슴답답함 숨참은 달고 사는데
이건 아예 공황증상과는 확연히 다르게 구분이 되더라고요
진짜 수영장 아래에 있는듯한 그런 답답함이 몰려오고
밤에 누우면 심장을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아 ... 무섭다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확실히 공황증상이랑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전에 종합병원에 심장내과 진료 기록이 있어서
당일진료 빠르게 받아볼수 있었고요
교수님꼐서 심전도랑 심장 엑스레이 처방 주셔서
검사했습니다
피검으로 심장효소수치보실줄 알았는데
엑스레이로 심근염 여부를 알수 있나봅니다
아무튼 검사하고 나서 결과는 정상 .....
교수님 피셜
화이자 부작용이니 차차 나아질거다
약 먹어야 할것도 없고 ... 뭐 그러고 집에 왔습니다
괜찮아 졌다 답답하다 계속그러는데
다른글 찾아보니 서서히 나아진다고 하긴 하네요
밤에 좀 심해져서
자기전에는 좀 무서움
억지로 맞긴 했는데
부스터샷은 안맞을듯합니다
당분간은 좀 쉬려구요 ㅠㅠㅠ
애들먹여야 해서 고기를 같이 많이 먹고는 있는데
사실 양심에 많이 찔리는것
저도 붉은 육류를 많이 먹으면 안되고 하는지라
대체품을 많이 찾아 보았는데
맛을 구현한게 너무 적었어요
그러다가 인스타 광고 보고 알게된 존쿡 델리 미트의 식물성 소세지
비건인들이 늘어나면서 요즘에는 대체품 맛들이 너무 훌륭한데
이 제품 거의 맛을 비슷하게 구현 했다고하니
한번 주문해 보려고 합니다
기대됨
폴라베어 세제
탈 플라스틱 하려고
고체형 세제나 비누 샴푸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사용하는 세탁 세제는 세정력이 약하고
꿉꿉한 냄새를 뺴지 못해서
한번 바꿔보려고 캡춰 해 놓았습니다
다 떨어지면 폴라베어 세제로 바꿔 보려구요
잠 생필품 살거 많네요 ㅠㅠㅠㅠ
오전에는 화장품 떨어져서 화장품 사고
네버 엔딩
주방 세제도 고체로 사용하고 있는데
기름기는 절대 안빠짐 ...
그래서 할수 없이 기름기용 세제를 따로병에 든걸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도 친환경 세제라 기름기가 너무 안빠져요
레몬머틀 이거 사용해본 사람들이 기름기 쫙 빠진다고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것 다쓰면
사용해보려고요
진짜 살거 많네요
아주 그냥 ....
근데 이런 택배들은 와도 별로 반갑지 않다는거
소세지만 좀 반가울듯
매일 아침마다 먹는 ABC쥬스 입니다
맛은 엄청 좋고요
쾌변 1등 공신이라 매일 챙겨 먹게 되요
일단 사과랑 당근이랑 비트를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비율은 2:2:1이라고 하는데
저는 좀 적은양을 갈아마셔서
1:1:1로 갈아 마십니다
사과는 박박 씻어서 껍질채 먹고요
당근은 그냥 껍질 벗기고
비트는 껍질 벗기고
전자렌지에 쪄서냉동실 얼린다음
꺼내서 갈아 마셔요
걍 4조각 비율로 갈아마셔요
비트를 많이 먹으면
석회가 잘 생긴다 해서
많이 먹지 말라는건데
원래 양보다 적게 갈아 마시기 때문에
그냥 1:1:1로
착즙 보다는 섬유질 들어간것이 좋은것같아서
그냥 통으로 갈아서 건더기까지 같이 마십니다
스무디 같아요
맛있스비다
쑥쑥 들어가는 맛이고요
맛있어서 찾아서 먹게되요
그리고 안먹은날은 장이 좀 시원한 느낌이 아닌데
먹은날은 장이 시원하게 비워지고
효과가 좋아요
내장지방 청소 효과가 있다는데
효과 있는듯합니다
ABC쥬스 강추에요
화이자 2차 맞고 몸살와서 거의 배달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번달부터 화이자로 인해 배달의 연속이네요
이참에 배달한번 질려보자 ;;;;
어우
막상시킬라면 먹을게 없고
밥하자니 몸이 힘들고
진퇴양난인듯
그리고 쉬어야하니
덮어놓고 먹다가 돼지될것같아서 한끼는
샐러드로 주문했습니다
샐러디에서 주문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샐러드가 한끼에 뭐 이렇게 비싸 그래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면 진짜 재료값이 많이 들어가서
이정도 가격이 나가는듯합니다
샐러드로는 부족할것같아서
스프 시킴
스프 맛있는데 너무 적다 ....
아무튼 포만감 있게 맛있게 먹었어요
은근히 다 먹으니 배가 부르네요
야채도 골고르 먹고 단백질도 채우고
한끼 식사로 좋았습니다
